[1번지五감] 미얀마 유혈 사태 악화…촛불 들고 거리로 外

2021-02-22 7

[1번지五감] 미얀마 유혈 사태 악화…촛불 들고 거리로 外

▶ 미얀마 유혈사태 악화…촛불 들고 거리로

1번지五감, 오늘의 첫 번째 사진입니다.

저항의 상징인 '세 손가락 경례'를 하며 촛불 시위를 벌이고 있는 미얀마 국민들.

미얀마 군부가 최근 쿠데타에 항의하는 시위대를 향해 강경 진압에 나서면서 사상자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은 촛불을 들고 거리로 나와 쿠데타 규탄 시위를 펼치고 있습니다.

미얀마 군부의 폭력 진압에 국제사회는 일제히 우려와 함께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 '코로나19 종식 염원' 연날리기 행사

두 번째 사진 볼까요?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광주에선 연날리기 행사가 펼쳐졌는데요.

'코로나19 속히 종식 염원'이라는 글귀를 매단 연들이 푸른 하늘을 수놓고 있습니다.

코로나가 찾아온 뒤로 우리 일상이 완전히 바뀌면서 모두가 지쳐있는데요.

이 수십 개의 연에 적힌 염원처럼 코로나가 종식되어 하부 빨리 평범한 일상을 되찾길 바라봅니다.

▶ 삼일절 앞두고 '데니 태극기' 공개

마지막 사진입니다.

우리가 익히 알던 태극기와는 사뭇 다른 느낌의 태극기가 보이는데요.

국립중앙박물관이 제102주년 삼일절을 맞아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태극기인 '데니 태극기'를 공개했습니다.

이 태극기는 고종이 외교 고문이었던 미국인 데니에게 하사한 것으로도 알려져 있는데요.

다가오는 삼일절, 태극기를 보며 독립 만세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들의 희생정신을 기억해야겠습니다.

지금까지 1번지五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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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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